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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봄날의 따뜻한 치유’ 3월 마음치유 프로그램 ..
사회

전주시, ‘봄날의 따뜻한 치유’ 3월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3/02/13 11:45
전주시 마음치유센터, 오는 3월 2일부터 각각 4·6·8주간의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

↑↑ 치유타로 프로그램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는 오는 3월에도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돌보는 상담과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되는 4주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수묵치유 △다도치유 △미술치유 △컬러치유 △통합예술치유 △치유타로 △향기치유이다. 또, 6주 프로그램인 ‘명상치유’와 8주 프로그램인 ‘요가’와 ‘숲 치유’도 운영될 예정이다.

일과 삶에 지친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야간 치유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스스로 질문하고 그 답을 찾아가는 ‘치유타로’와 향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몸과 마음에 안정을 주는 ‘향기치유’ 프로그램이 시민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내 마음에 행복정원 가꾸기’를 주제로 4주 동안 진행되는 원예 치유프로그램은 덕진보건소와 혁신동·평화1동·중화산2동·삼천1동 주민센터, 치유농장 ‘힐링팜&’, 천사마을 ‘희망문화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전주시민들의 마음치유를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마음치유센터 블로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 마음치유센터 관계자는 “마음치유 상담과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부정적인 감소를 해소하는 등 마음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다양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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