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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예비후보(사진-후보사무실) |
[굿모닝전북=김종담기자] 임정엽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난방비 폭탄에 시달리는 삼천·효자동 농촌동 마을 주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시급성이 요구되는 곳은 도시가스 선로공사 희망 물량을 올해 안에 모두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임정엽 예비후보는 14일 정책발표를 통해 “농촌마을 주민들이 비싼 기름값으로 인해 난방비 가계지출이 폭증하고 있다”면서 “연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도시가스 선로 확대 사업을 파격적으로 늘리는 방식으로 가계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고령층이 많은 농촌마을 주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할 때 도시가스 공급이 최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전주시와 정책연대를 강화해 농촌지역 선로 확대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래된 아파트도 주민들이 가스 선로 교체를 희망할 경우 사업물량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농촌동 주민들은 기름값 부담은 물론 화재위험까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한 뒤, 우범기 전주시장과 정책협의를 즉시 개시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종담 기자 jd1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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