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굿모닝전북신문

부안 주산 출신 김진성 제이피바이오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
경제

부안 주산 출신 김진성 제이피바이오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김종담 기자 k-ilsan@hanmail.net 입력 2023/02/15 15:00

김진성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사진-부안군)

[굿모닝전북=김종담기자] 부안군 주산면이 고향인 ㈜ 제이피바이오 김진성 대표가 지방경제를 살리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만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김 대표는 농협은행을 통해 고향인 전북 부안군에 금삼백만원을 주산면에서 열린 군민소통대화의 장 기탁식에서 아버지인 김백만님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올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거주지를 제외하고 고향을 포함 타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시스템, NH농협은행 접수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1인당 기부 한도는 연간 500만 원까지,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는 16.5%까지 가능하다.

모금된 기부액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 주민 복지, 청소년 육성‧보호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김 대표는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고향 소멸을 막고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했다.

정춘수 주산면장은 “최근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고향인 부안군 주산면을 생각해주어 우리면에서 제1호 고액기부자가 나오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생각하여 전달해 주신 마음을 부안군의 발전으로 이어지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담 기자 jd1313@naver.com
따뜻한 뉴스 행복한 만남 굿모닝전북

저작권자 © 굿모닝전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