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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
농업기술센터에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기후변화와 소비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해 김제시는 우리지역에 알맞은 신소득작목을 발굴 육성하고 소득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3개년 동안 18억원을 투입하여 신소득원(시설복숭아, 시설체리, 만감류 등)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시범사업이라 한다
이번 사업 평가회에서는 사업추진 배경과 성과를 공유하고 농가들이 직접 운영해온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개선점을 도출하고 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자리였다
사업성과로는 에너지 절감형 시설하우스 보급을 기본으로 내부 환경제어 시스템을 적용하여 경영비 8%를 절감하였고, 홍수출하 시기를 피해 조기출하로 소득율을 23% 향상 시켰으며, 국내산 대과종 고소득 체리 생산을 위한 연동비가림 6개소를 지원함으로써 김제형 체리 생산 메뉴얼을 정립하였고 22년도에는 6톤의 생산량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열대 품종(만감류, 백향과, 구아바 등)을 재배하여 현재 좋은 착과량을 보이며 작년 50톤의 직거래 출하실적으로 6억원의 경제소득을 기록했다.
특히, 과수분야 신소득 과원을 활용한 치유‧체험 등 6차 농산업의 연계성에 대한 미래가치와 비전들을 갖는 시간에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행사축사 중에 김제시장 박준배는“올해 코로나로 농산업 시장이 좋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땀과 열정으로 시범사업의 큰 성과를 내주신 시설과수 경영체분들께 진심으로 고맙고 미래에는 더 좋은 고품질 농산물로 큰 성과를 누려 김제시가 많은 소득을 올리기를 확수고대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