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주민 복지 향상에 앞장(사진-진안군) |
[굿모닝전북=김종담기자] 진안군 안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의장)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일 면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학생 두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먼저 장학금 전달은 지난해 콩을 재배·가공해 두부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금을 마련해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 후에는 용담호 수질을 보전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안천면을 만들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정화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24명 행정복지센터 직원 10명 등이 참가해 겨우내 얼어있었던 이면도로와 골목길 구석구석을 시작으로 시장마을 입구부터 소공원 주변, 도로변, 체련 공원 등을 따라 청소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황의장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진안을 이끌어갈 미래 꿈나무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그 밖에도 안천을 비롯한 진안 모든 지역이 진안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깨끗하고 인심 좋아 살기 좋은 지역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환경 정화활동 등 각종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담 기자 jd1313@naver.com
따뜻한 뉴스 행복한 만남 굿모닝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