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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읍새일센터)는 12일 ‘경리회계 양성 과정’훈련생들의 취업처 발굴과 다각화를 위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열었다.(사진-정읍시청) |
일자리 협력망 회의는 지역 산업 구조와 일자리 수요 파악을 통해 발굴된 직종으로 미래 지향적 여성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망 회의에는 지역 내 7개 기업체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경리회계 양성 과정 교육 내용과 훈련생 정보, 취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공유했다.
또 취업처 발굴과 취업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리회계 양성 과정’은 정읍시의 구인ㆍ구직 수요를 반영해 경리사무원으로 입직을 희망하는 20~30대 여성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지난달 13일 개강을 시작으로 5월 16일까지 주 5일 총 43일 교육으로 진행된다. 문서작성과 엑셀, 전산회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20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교육훈련생 전원이 수료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1:1 전문 상담과 심층 상담, 동행 면접, 사후관리까지 정읍새일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새일센터는 매년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전문 여성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또 취업 연계와 인턴십 지원, 동행 면접 등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여성 취업률 향상과 고용유지에 힘쓰고 있다.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정읍새일센터(063-539-8219)로 문의하면 된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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