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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군산시, 차세대 K-pop 유망주들, 선유도에 반하다..
문화

군산시, 차세대 K-pop 유망주들, 선유도에 반하다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입력 2023/04/14 15:26
호원대학교 K-POP 학부,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재능 선보여

국내 대표적인 케이팝 관련 학과과정을 운영하며 차세대 대중음악 유망주들을 양성하고 있는 호원대학교 K-POP 학부가 지난 13일과 14일 아름다운 경관으로 신선이 노닐던 섬이라고 불리우는 군산 선유도에 방문했다.(사진-군산시청)
[굿모닝전북=하태웅기자] 신선이 노닐던 선유도 섬에 케이팝 유망주들이 떴다.

대중예술가와 대중음악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국내 대표적인 케이팝 관련 학과과정을 운영하며 차세대 대중음악 유망주들을 양성하고 있는 호원대학교 K-POP 학부가 지난 13일과 14일 아름다운 경관으로 신선이 노닐던 섬이라고 불리우는 군산 선유도에 방문했다.

교수진과 재학생 100여명이 함께한 이번 여행에서는 군산 선유도 바다를 배경으로 학생들이 재치있는 아이디어와 케이팝 유망주들다운 재능을 선보이며 팀별 여행 브이로그, 숏폼 영상 촬영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들이 제작한 영상들은 학부 유튜브는 물론이고 학생들의 개인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어, 고군산군도에 대한 자연스러운 홍보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여행 프로그램은 호원대학교가 위치한 군산의 대표 여행지이자 한국관광공사에서 2023~2024 한국관광100으로 선정되고 CNN이 선정한 아시아의 숨은 여행명소로 국내 유일 선정된 고군산군도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학생들의 자유로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보고자 호원대학교 신연아 교수(K-POP학부장), 윤영삼 교수, 김기원 교수, 최부헌 교수(산학협력단 부단장, K-컬처테크융합원 원장)와 군산시가 협업으로 시작되었고, 학부 학생들이 직접 사전답사 등을 통해 여행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호원대학교 K-POP 학부의 차세대 대중음악계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유망주들에게 학창시절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로 기억되는 것은 물론, 이들이 제작한 각종 영상물들은 젊은 MZ 세대들에게 고군산군도를 알리는 데에 톡톡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하태웅 기자 ktsh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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