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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사)기독교청소년협회(CYA)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에서는 지난 13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지원의 일환으로 ‘2023년 남원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수학여행’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사진-남원시청) |
이번 수학여행은 제도권 밖에서 또래 친구들과의 추억이 부족할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생 시절 풍부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레저활동을 진행해 새로운 경험에 대한 만족감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들 간 유대감을 높이는데 좋은 영향을 주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일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해준 아이들에게 고마움과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평소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2014.05.28. 제정/ 2021.03.23. 일부개정, 2021.09.24. 시행)에 의거,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문화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언제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 내용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운합 기자 dacom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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