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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 성황리에 개최..
문화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 성황리에 개최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입력 2023/04/17 17:55 수정 2023.04.18 12:59
2023년 도내 12명의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발굴, 올해 297명 문화관광해설사 배출

2023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이 4월17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사진-전북도청)
                              

[굿모닝전북=하태웅기자]  2023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이 4월17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주대 산학협력단과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협회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운기(고창군 자치행정국장), 천선미(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 국장) 이영숙(전라북도문화관광해설사 협회장), 문화관광해설사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전라북도 관광 발전의 역사와 함께한 산증인이며 지역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갖추었다. 전라북도 내 문화관광해설사는 285명으로 2023년 도내 12명의 새로운 문화관광해설사를 발굴하여 올해 297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출했다.
또한 전주대학교는 문화관광해설사 교육 위탁기관에 선정되었으며, 국내 답사, 해외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문화관광 해설사들의 역량 강화가 한층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의 축하 영상과 심덕섭 고창군수의 축사, 이영숙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의 환영사와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의 교육과 천진기(전 국립전주박물관장) 초청 강연과 전주대학교 송광인 책임교수 2023년 문화관광해설사 교육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축사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고창 방문을 환영하고 고창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6개를 보유하게 하여 이 소중한 자산들을 활용하여 고창을 세계적인 관광 도시 1번지로 육성시키겠다.”고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영숙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협회장은 “문화관광해설사가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관광 홍보대사라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전북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 국장은 ‘문화체육관광 산업거점’을 주제로 전북이 보유한 관광의 자원과 현대적 트렌드를 합쳐 글로벌한 컨텐츠를 통한 문화본류 전라북도 경제성장 도민행복에 대해 발표하였다.

송광인 전주대학교 책임교수는“전라북도청, 문화관광해설사 협회, 전주대학교가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전라북도의 관광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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