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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3년 학교기반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화조성 및 인식개선을 통한 건강한 마음성장을 위해 정신건강학교 ‘마음스쿨’을 운영한다.(사진-남원시청) |
아동·청소년기의 심리상태는 정신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시기로 특히 아동·청소년 시기에 발생하는 정신질환 혹은 사회 부적응 문제는 성인기로 접어들면서 여러 사회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에 관련 교육기관과 상호협력하여 마음스쿨로 선정된 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별 4회차 프로그램(스트레스 및 사전·사후 정신건강검사, 스트레스 예방교육, 힐링프로그램 등)을 실시 예정이다.
* 마음스쿨 학교 : 6개소(금지동·도통·송동·원천초등학교, 송동중학교, 용성고등학교)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발견 및 개입하고 더 나아가 정신건강 증진교육을 통해 인식개선 및 긍정적 자아 형성에 도움이 되는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
또한 아동·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신건강학교 ‘마음스쿨’ 사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신청 문의는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