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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서 경찰들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공중화장실에서 불법촬영장비 설치여부를 점검하고있다.(사진-전주덕진경찰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27일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 수천여 관중의 운집이 예상되어 공중 화장실 등에서의 카메라이용 촬영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촬영 장비 설치 여부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과 행사기간 집중 단속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점검은, 코로나19 이후 개최되는 행사로 많은 연예인 등이 참석하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불특정 다수의 관중이 몰려 자칫 성폭력 범죄 발생이 우려되어 여성 이용시설 사전점검 및 홍보 활동을 통하여 시설 관계자와 관중들의 주의를 상기시켜 사전 성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하였다.
김태형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 현장에 많은 관람객이 운집하여 그 어느때보다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 치안 활동이 필요하므로, 지속적 불법촬영 여부 점검 및 성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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