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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성산면, ‘사랑 愛 카네이션 및 선물꾸러미’ 전달..
사회

군산시 성산면, ‘사랑 愛 카네이션 및 선물꾸러미’ 전달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입력 2023/05/03 14:23
100세 이상과 홀몸 어르신 9명에게 나눔 실천

자녀없이 홀로 외롭게 어버이날을 맞이하는 저소득 어르신(8명)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고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에게는 건강을 기원하며 특별한 사랑 나눔을 전했다.(사진-군산시)

[굿모닝전북=하태웅기자] 군산시 성산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협의체’)가 5월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2일, 100세 이상 어르신과 저소득 홀몸 어르신 총 9명에게 사랑 愛 카네이션과 선물꾸러미(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는 자녀없이 홀로 외롭게 어버이날을 맞이하는 저소득 어르신(8명)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고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에게는 건강을 기원하며 특별한 사랑 나눔을 전했다.

특히 숲에온어린이집(원장 이성희) 어린이와 지도교사는 이날 행사에 함께했으며 준비한 선물과 어르신에게 안마와 큰절 올리기 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문정욱 위원장은“특별한 하루이지만 카네이션과 선물꾸러미 전달을 통해 우리 어버이들에게 공경과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따뜻한 사회와 행복한 지역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진 성산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행복하다”며“아울러 특별한 시간을 함께 가져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어린이집 어린이, 선생님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태웅 기자 ktsh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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