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사진-완주군)

[굿모닝전북=김종담기자] 완주군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는 이미용 봉사를, 아이들에게는 노트북을 선물했다.

8일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이미용 봉사와,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적 필요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컴퓨터 증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미용 봉사활동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헤어컷, 헤어스타일링, 염색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컴퓨터 증정식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2대의 노트북 컴퓨터를 무료로 증정했다.

해당 행사는 ㈜와콘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봉사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인정식 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아동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담 기자 jd1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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