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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관계자들이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있다.(사진-부안군) |
[굿모닝전북=김종담기자]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변산면 소재 사례관리 아동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그동안 사례관리 가정을 방문하면서 대상 가정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적십자 와 연계해 변산 면 직원들은 물론 부안군적십자와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비가오는 날씨 속에서 이날 봉사에 참여하신 50여명은 힘든상황도 잊은 채 쓰레기와 쓸모없는 짐 등으로 위생환경이 불량했던 대상아동 집을 청결하고 밝은 분위기로 바꿔놓았다.
부안적십자 박영숙회장은 회원들의 이번 봉사로 생활 환경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고 보람찬 일이였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적십자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담 기자 jd1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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