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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연다..
사회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연다

김종담 기자 k-ilsan@hanmail.net 입력 2023/06/05 15:19 수정 2023.06.05 15:22
- 8일 봉동읍 둔산공원서 126명 채용 계획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사진-완주군)

[굿모닝전북=김종담기자]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가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연다.

5일 완주군은 구인난 해소와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내일잡고(JOB-Go)!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오는 8일 봉동읍 둔산공원에서 개최한다.

특히,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통합일자리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군의 자동차부품 및 반도체 제조기업 등 34개사가 품질관리 및 기술연구개발분야에 126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해 구직신청을 하고 행사 당일 이력서를 준비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과 면접을 보면 된다.

행사당일에도 현장접수 및 면접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장에서는 현장면접 외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한 이미지 컨설팅, 직업카드 적성검사 및 직업상담 등 취업관련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명완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2018년 완주군로컬잡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안정선제대응센터 등을 2020년 통합해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로 운영해왔다.

 

 

김종담 기자 jd1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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