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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가 재난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전북경찰청)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6.15(목) 오전 순천완주고속도로 107.9km 부근(상관IC~동전주IC 사이) 새만금포항 고속도로와 합류지점 임시 우회도로 및 익산장수고속도로 진안1터널 등 5개소에서 집중호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은 비가 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이며, 8월은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9지구대는 한국도로공사 각 지사와 협력해 관할 고속도로에 대해 배수불량, 깍임, 포트홀 등 도로 표면을 점검하고, 호우로 인한 산사태나 토사 유출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자체 긴급상황반을 편성하고, 한국도로공사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고속도로 통제 등 긴급상황 발행시 신속한 초동 조치와 우회계획 수립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효관 9지구대장은 “향후 기상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 유관기관 모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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