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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난타교실은 중학교 특수교육대상 청소년들의 소질 계발과 정서적 만족감을 고취시키고 있다.(사진-완주군) |
[굿모닝전북=김종담기자]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이 올해 5월부터 완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해 ‘신나는 난타교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19일 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지난 2020년도부터 추진 중인 특수교육 문화예술 동아리 신나는 난타교실은 중학교 특수교육대상 청소년들의 소질 계발과 정서적 만족감을 고취시키고 있다.
또한, 음악 활동을 통한 전인적 발달을 도모해 자립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참여 청소년들의 주의집중력이 향상되고 난타합주에 따른 공동체의식 및 협동심을 이끌어내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난타교실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난타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 “난타를 치면 스트레스가 날아가서 너무 좋고 매주 난타수업만 기다려진다”며 “친구들과 멋있는 난타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해서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완주군이 되도록 앞장서겠다”며 “난타교실처럼 우리 지역 내 많은 자원들과 연계해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의 성장에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민주시민교육과 함께 매주 토요일 스포츠 연습 기회를 지원하는 ‘토요일이 좋아!’ 및 각종 동아리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운영 중에 있다.
김종담 기자 jd1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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