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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하반기 경세통(사회적 경제로 세상과 소통하다.)진행(사진-진안군) |
[굿모닝전북=김종담기자]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하반기 경세통을 9월 8일(금)부터 10월27일(금)까지 진행한다.
‘경세통’은 ‘사회적 경(經)제로 세(世)상과 소통(通)하다’의 줄임말로 관련 도서를 읽고 토론을 통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모임을 가리킨다.
참가자들은 진안사회적경제 공유센터에서 오전 7시에서 8시까지 함께 토의하고, 함께 아침식사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년째 진행되고 있는 경세통은 현재 진안군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 경세통에서는 상반기 경세통에서 공부했던 지역화폐의 심화과정으로 전국각지의 다양한 형태의 지역화폐에 대한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형태로 이뤄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 9월8일, 9월15일 마포공동체경제 ‘모아’의 윤성일대표 △9월22일 전주문화통신사 협동조합 김지훈 이사장 △ 10월 6일 대전 지역화폐협동조합 이원표 대표 △10월13일은 부여군청 미래전략 담당관 서인석 과장 △10월20일, 10월27일은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창업경영금육학과 이재민교수의 지역화폐의 정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강의를 통해 상반기 경세통에서 나누었던 이야기들이 조금 더 구체화되고 진안군민 스스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힘을 모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담 기자 jd1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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