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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2023 군산 희망복지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사회

2023 군산 희망복지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입력 2023/09/08 14:43
- 50여개 복지기관이 함께 다채로운 행사 펼쳐

군산시, '2023 군산 희망복지박람회'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될 것(사진-군산시)

[굿모닝전북=하태웅기자] 군산지역 복지의 대향연 『2023 군산 희망복지박람회』가 8일과 9일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임준·홍용승)가 주관해 ‘다시 군산, 복지가 답이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의 종사자와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에 대한 홍보·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희망복지박람회와 함께 진행된 『제24회 사회복지 날』기념식은 금빛초등학교 합창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공무원과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20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박람회는 50여 개 사회복지 관련기관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각 분야별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으며 다양한 부스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또한 각 기관의 이해를 돕기 위해 QR코드를 현수막에 기입, 운영했으며 실시간으로 군산희망복지박람회 행사가 유튜브로 방영됐다.

공연은 전라북도 문화예술팀의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색소폰 공연, 제프릴의 버스킹 공연, 퓨전국악밴드 차오름 공연 등 다양하게 펼쳐졌으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고 코로나 및 경제위기 등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의 시간을 선사했다.

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용승 공동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민관의 사회복지서비스가 주민들 가까이에 있음을 알고 누구나 쉽게 이용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민관이 함께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 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태웅 기자 ktsh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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