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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사회적경제 혁신부문’에서 대상 수상(사진-전북도청)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북도는 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경제 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는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8번째를 맞는다.
전북도는 2019년 사회적경제 관련 전담 부서 신설 이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사회적경제 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특히,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개관해 사회적경제기업 보육‧판로지원‧특화교육을 위한 거점 공간을 구축했고,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금 조성, 분과-실무-사회적경제위원회 체계 구축을 통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전국 최초 9개 시·군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구축 지원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에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우체국 쇼핑물, 생생나눔직판매장, 공공구매지원단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독려 등 다양한 지원시책도 추진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번 혁신대상 수상은 도내 사회적경제 조직 모두가 합심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정책개발과 사업 발굴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리더십, 경영 및 조직, 혁신성과, 사회적 책임 등 평가지표로 구성되며 수상한 기관 및 단체에게는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 인터넷 포털 등 일간지 홍보 및 상패, 인증서 제공 등의 혜택이 돌아간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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