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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돗자리 음악회 포스터(사진_굿모닝전북)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주민주도형 소 음악회'가 서서히 호응이 커지는 가운데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 주민이 직접 참여, 기획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작은 음악 축제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가람통합예술교육연구소.가람학교(교장 송덕희, 이하 '가람')는 오는 11월 2일 중화산동 '중산공원'에서 '2023 우리동네 중산돗자리 음악회'를 개최한다.
가람은 이번 축제를 통합예술인의 '재능기부'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음악회' 컨셉으로 공동체 지역문화 축제로 승화시켜 간다는 생각이다.
또한, 전북도교육청 위탁교육기관인 가람학교 학생들과 중화산동 마을주민들이 같이 준비하고 참여하는 공연으로 지역문화예술축제로 정착을 유도한다는 원대한 포부가 숨어 있다.
주민 500여 명을 초청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 및 지역단체(동아리, 학교, 유치원, 자치프로그램 등), 이기동 전주시의장 등 지역구 시도의원 등이 참여하며, 통합예술인의 재능기부 악기연주 및 흥겨운 노래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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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덕희교장(사진_굿모닝전북) |
송덕희 가람 교장은 "이번 음악회는 기획과 운영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우리동네 축제"라며 자부심을 나타내면서,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는 말을 잊지 않았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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