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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23 어린이 주거 시화전 시상식(사진-전주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센터장 오은주)는 지난 30일 오후 3시 전주도시혁신센터 1층 다울마당에서 ‘2023년 어린이 주거 시화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은 ‘집의 소중함’과 ‘내가 꿈꾸는 집’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집에 대해 생각해보고, 주거복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8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품 접수를 진행했으며, 출품된 72점의 작품 중 대상 1점과 최우수상 1점,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10점 등 우수작 18점이 선정됐다.
심사는 시화 전문가 등 심사위원 4명이 △주제의 적합성(30점) △작품의 창의성 및 독창성(30점) △작품의 순수성(20점) △표현력과 미적감각(10점) △참가자의 노력성(10점)을 평가해 이뤄졌다.
‘어린이 주거 시화전’ 수상작은 오는 11월 3일까지 5일간 전주도시혁신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오은주 전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어떤 집을 꿈꾸고 있는지 순수한 시각에서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보며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아동 주거권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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