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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경우회 기념식 단체기념촬영(사진_굿모닝전북)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대한재향경우회전북도경우회(회장 한기만)는 전북경찰청공공안전부장 최원석 경무관 등 내외빈 60여 명 참석,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식순에 의거 국민의례, 포상, 기념사, 축사, 경찰가 제창으로 행사를 마치고 이어서 오찬장으로 옮겨 못다한 이야기 꽃을 피우며 향후 경우회 발전과 전북경찰청과 협력 강화 등을 주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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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공공안전부장 축사(사진_굿모닝전북) |
포상은 군산경우회장 문승태회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이어서 경찰청장 감사장, 도경청장 감사장 등 도이사 오운석, 자문위원 채창수, 전준식, 김판석, 순창경우회장 이흥주 등 5명이 받았고, 경우회중앙회장 감사장은 자문위원 김진구 시사전북 대표, 표창장은 완주군 경우회장 유권희, 도이사 김철봉, 완산경우회 사무국장 최성진회원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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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만 경우회장 기념사(사진_굿모닝전북) |
이어서, 한기만 경우회장은 기념사에서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음지(淫志)를 버려야 한다"면서, "나이가 들면서 조그만한 일에도 서운해 하고, 삐지는 어지러운 마음을 버려야 하고, 특히, 모든 걸 내 마음대로 하려은 욕심을 눌러야 한다"는 말로 경우회원들의 무심, 무욕의 생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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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공공안전부장(사진_굿모닝전북) |
축사에 나선 최원석 전북청 공공안전부장은 " 청장님 일정이 있어 대신 참석했다. 3년 전에도 경우회 기념식에 참석했었는데 익숙한 얼굴들이 많아 반갑다. 특히, 저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도와주신 오형채 중앙경우회 이사, 한기만 도경우회장, 멘토 이상선 변호사님이 계셔서 너무 반갑고, 천상덕 자문위원장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전북경우회 발전을 위해서 무엇이든 도와드리고, 퇴직 후에는 경우회원으로 가입하겠다며 모두의 건강"을 빌었다.
아울러, 현재 경찰의 화두는 14만 경찰의 '조직개편'으로 기동순찰대 신설, 형사기동대 창설, 안보수사대 보강 등으로 현장인력 강화가 될 것이며, 전북청은 1청장 2부장제에서 1청장, 3부장제로 자치경찰부 3부를 생황안전부로 개편해 '24년 초면 정상적인 모습을 여러분께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선배님들의 건강을 축원했다.
오형채 중앙회 이사는 축사에서 " "60주년 경우회 날을 자축하고 축하드린다. 경우회 발전에 노력하겠다"는 말로 축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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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덕 자문위원장(사진_굿모닝전북) |
천상덕 도경우회 자문위원장은 "60주년 경우회의 날을 축하드린다. 최근 북한이 천리마 1호형 미사일 발사에 서옹해 핵주먹을 쥐게됐다. 국내적으로는 마약사범이 들끓고 있다. 안팎으로 도전이 심화되고 있어 우리 경찰, 경우회원들의 분발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싯점이다. 도시사회에서 치안은 민관이 함께 공생, 문화, 체육 등 사회 전 기능이 공유하면서 공존해야 도시가 살고, 전주는 안정적이지만 더 열심히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전북 자치경찰 방춘원 자치국장은 회원들에게 안심카드를 제공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서 경찰가 제창 후 기념촬영 후 오찬장으로 이동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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