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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우림중-중국 예연실험중, 국제교류 학습진행(사진-전북교육청)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전주우림중학교(교장 최동성)는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확장시키고,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무석시의 예연실험중학교와 국제교류 학습을 진행했다.
교사와 학생 28명의 전주우림중학교 방문단은 예연실험중학교와 교육과정을 공유하며 수업을 함께 했다.
교육과정을 나누는 자리에서 우림중은 K-POP과 중창 등 방과후학교와 동아리 활동에서 익힌 재능을 선보였으며, 예연실험중학교 역시 중국 전통 악기 연주와 뮤지컬 공연으로 예우했다.
이어 미술, 음악 교과에 두 학교 학생들이 함께 활동하는 공동수업도 진행했다.
앞서 두 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갖기 위한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예연실험중학교 시에지아홍 교장은 “두 학교의 교류로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고, 전주우림중학교 최동성 교장 역시 “교류 활동을 통해 배움의 기회가 확장될 뿐 아니라, 두 나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림중학교는 중국뿐 아니라 다른 국가들과도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쳐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있는 미래인재를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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