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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청 전경 |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112억원(국비56억원 도비22억4천만원 군비33억6천만원)을 투입해 황금저수지 도로법면의 암절개지(낙석 발생지역)를 정비하게 된다.
부귀면 황금리 황금저수지는 도로 절개지 법면의 암비탈면이 항상 불안정한 상태로 붕괴 및 낙석이 수시로 발생되는 지역이다. 특히 집중호우 발생 시 붕괴 위험이 높아 인근 주민들의 재산 및 인명 피해가 예상되는 위험지역이다.
이로 인해 작년에 위험지구로 지정고시 됐으며, 올해 신규 사업 대상지로 신청해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해위험 요소를 제거해 인근 주민들의 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업추진을 할 수 있도록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거쳐 준공 시까지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재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 규모 또한 대형화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낙석 발생 및 붕괴위험이 높은 급경사지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해빙기 및 집중호우로 인한 낙석 등 안전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