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 녹색어머니회 위촉식 실시(사진-전주완산경찰서)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는 지난 2일 전주완산녹색어머니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주완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위촉식을 실시했다.

전주완산녹색어머니회는 완산구 초등학교 14개교 1,70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등·하굣길과 주요 교차로에서 합동 캠페인, 교통안전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은 전주중인초등학교 이은경 회장, 전주홍산초등학교 임지영 부회장, 전주서곡초등학교 이승민 총무에게 위촉장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했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어린이 등·하굣길 취약지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이은경 회장은 “전주완산경찰서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녹색어머니회로써 활동을 하게 되었다. 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경찰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동참해주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간담회를 통하여 교통사고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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