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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문 전북경찰청장(사진_전북청) |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지난 14일, 경찰정은 제36대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장에 최종문(57·경대 4기) 치안감을 임명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신임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치안뿐만아니라 지역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치안방범 정책 등에서 치안 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다. 경무관 승진 후 전주완산경찰서장 재임 당시 전북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 상담소 징검다리를 운영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종문 치안감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서울남강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4기) 법학과를 졸업한 뒤 경찰에 입직했다. 고창경찰서장, 전북청 수사과장, 김제경찰서장, 경찰교육원 운영지원과장, 서울관악경찰서장을 역임했다. 경무관으로 승진 후 전주완산경찰서장, 중앙경찰학교장 직무대리를 지내기도 했다. 이후 치안감 승진 후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강원도경찰청장, 경북경찰청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전북경찰청 신임 생활안전부장에는 정병권 경무관이, 신임 전주완산경찰서장에는 유오재 경무관이 임명됐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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