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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사진_자료) |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진보당 김도현 부대변인은 지난 24일 브리핑을 통해, 성착취범죄집단 자경단 구속! 엄중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피해자만 234명인데, 이 중 10대 청소년이 무려 159명이나 됩니다. 끔찍한 범죄임에도 여전히 솜방망이 처벌로만 대했던 우리 사회가 괴물을 낳은 것입니다.
2020년 딥페이크 성착취물 처벌 강화법 시행 이후에도 가해자의 87명 중 40%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엄중한 처벌이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텔레그램이 수사를 협조하여 어렵게 잡아낸 이 가해자들에게 가벼운 형벌이 내려진다면, 그다음에는 어떤 더 큰 범죄조직으로 나타날지 알 수 없습니다. 더 이상의 어떠한 성착취도 용납해선 안 됩니다. 그리고 이참에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 뽑겠다는 마음으로 전 국가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진보당 부대변인 김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