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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라중교일원재개발조합" 설립 창립총회 통과, 전주시의 "조합인가" 등 절차 수순 이행 들어가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5/01/30 15:11 수정 2025.01.30 15:53
- 선임된 한상호 조합장에 대한 기대 커
- 전주시의 신속한 조합설립 인가와 시공사 선정에 만전

전라중교재개발사업지(사진_자료)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16년 전인 2008년부터 전라중교일원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설립을 추진해 온 추진위는 지난 25일, 덕진회관에서 조합창립총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 날, 통과된 안건은 11개의 일반 안건과 4개의 선관위 안건을 심의, 원안대로 가결시켰다. 

 

전체 토지소유자 830명, 서면제출자 568명, 서면결의 없이 직접 출석자 104명, 서면결의서 제출 후 직접 출석자 369명, 또한 토지등 소유자 473명 등으로 높은 참석율을 보였다. 

 

정비구역 지정이 지난 23.4.14, 80%의 조합설립동의율은 지난 24.9월 말경이다. 그동안 우여곡절을 다 넘기고 초대 조합장으로 한상호씨를 투표로 선정, 앞으로 재개발정비사업에 청신호가 울렸다.

 

전라중교일원 재개발정비구역 고시(제공_전주시)

향후 전주시에 보고하고, 전주시장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 등 꼼꼼히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조합원 A씨(덕진동, 55세)는 "무려 16년을 끌어 온 재개발 사업이다. 이제 조합장을 선발했으니 이사 등 임원진을 착실하고 사심없는 사람들로 선정해 멋진 재개발 사업의 성공을 바라며, 신임 조합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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