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링컨학교 힐링캠프(사진_굿모닝전북신문) |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고등학교과정 대안교육기관 전주링컨학교는 지난 20일에서 21일까지 ‘전주링컨! 지금 힐링여행 중’이라는 제목으로 힐링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전주링컨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해 새로운 마음으로 신학년을 맞이하고 단합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캠프는 마인드 강연, 인성 레크레이션, 야외 체험(눈썰매장, 찜질방 등), 미니올림픽, 장기자랑, 마인드포럼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학창시절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 |
링컨학교 힐링캠프(사진_굿모닝전북신문) |
또한 팀별 대항전으로 구성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 리더십을 배워나갔으며 학생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꾸민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창의성과 예술성을 일깨울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서 평소 부정적이었던 나의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며 “대항전을 통해 서로 긍정적인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자연스럽게 뭉칠 수 있었는데, 단합력이 무엇인지 캠프를 통해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
시상식, 이남이 교장선생님이 학생에게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_굿모닝전북신문) |
전주링컨학교 이남이 교장은 “전주링컨학교는 불확실한 시대를 헤쳐나가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재들을 기르는 학교”라며 “재학생들이 학창시절 진정한 행복을 느끼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돌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링컨학교는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에 소재한 고등학교 과정 대안학교로, 2024년 전북교육청에서 대안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역과 활발한 연계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따뜻한 뉴스 행복한 만남 굿모닝전북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