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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청 전경 |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백49억 원이 증가한 4천1백56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지방세 1백85억 원 △세외수입 1백41억 원 △지방교부세 2천1백72억 원 △조정교부금 등 75억 원 △보조금 1천3백52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2백30억 원의 재원으로 편성했다.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5억6천7백만 원이 증가한 4백79억 원 규모다.
주요 분야별 증액 편성내역으로는 일반공공 행정분야 2백14억 원(증 33.90%), 교육분야 48억 원(증 40.48%), 문화 및 관광분야 4백39억 원(증 13.69%), 환경분야 6백92억 원(증 3.61%), 사회복지분야 7백39억 원(증 3.39%), 보건분야 1백10억 원(증 39.93%), 농림해양수산분야 1천56억 원(증 19.66%), 교통 및 물류분야 1백89억 원 (3.87%증 )이다.
군은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 민선7기 군민과의 약속을 마무리하고 민선8기 시작을 준비하는 디딤돌로, 군정의 원활한 추진과 일상의 빠른 회복, 무주의 새로운 변화에 중점을 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과 적극적 증액노력으로 보통교부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5백13억 원)했으며,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해소하고 주요 역점 사업과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일상회복 단계에 맞게 새로운 전환기에 발맞춘 무주군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일상의 빠른 회복으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예산인 만큼 낭비 없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전북에서 유일하게 무주군이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는 만큼 2022년도에도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