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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전경 |
전북도는 지난 11월 긴급복지, 복지사각지대발굴, 통합사례관리 분야 평가를 실시했으며, 김제시가 도내 1위로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시는 지역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3,544세대 6,100명에게 20억8천만원의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대상가구가 다시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여 시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원기준을 초과하는 위기가구에는 공동모금회 긴급지원사업 및 지정기탁금 등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도움을 제공했으며, 긴급지원 종료 이후에도 위기사유가 지속되는 가구에는 국민기초수급자 등 기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김제시는 갑작스런 위기사유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고자 긴급지원 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