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주장학숙 2026년 지역상생 농촌봉사활동 |
이번 활동은“전북청년, 김제 들녘에 손길을 더하다”를 주제로 전주장학숙 입사생과 임직원들이 이른 아침 전주장학숙을 출발해 김제시 순동 대리마을 포도농가를 찾았으며, 현장 안전교육을 받은 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농가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포도 재배 농가의 작업을 도우며 농번기 농촌 일선을 직접 체감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입사생들은 서로 작업 속도를 맞추고, 물을 나누며, 농가의 안내에 따라 맡은 구역에서 성실히 일손을 보탰다. 이날 현장에는 웃음과 격려가 오갔지만, 농촌 일손 부족의 어려움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점심시간에는`김제시와 함께하는 전주장학숙 지역상생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전주장학숙 관장, 김제시 관계자, 농가 대표, 입사생 등이 참석해 김제시의 농업과 지역 특성, 농촌 현장의 어려움, 청년과 지역이 함께할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기택 전주장학숙 관장은“오늘 흘린 땀이 농가에는 작은 힘이 되고, 입사생들에게는 지역을 이해하는 살아 있는 배움이 되길 바란다”며“전주장학숙은 앞으로도 전북의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관계자는“전주장학숙 입사생과 임직원들이 김제 농촌을 찾아 직접 땀 흘려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이번 활동이 김제시와 전주장학숙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도농가 박정근 대표는“ 포도 쏙아주기와 봉지 씌우기등 작은 손길도 가장 일손이 바쁜 철에는 큰 도움이 된다”며“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성실하게 참여해 준 학생들과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윤지 입사생은“책이나 뉴스로만 접하던 농촌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김제시가 단순히 농촌지역이 아니라 전북 청년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소중한 지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장학숙 관계자는“이번 농촌봉사활동은 단순한 일손돕기를 넘어 입사생들이 지역을 배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시·군과 연계한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장학숙은 1999년 전주시 인후동에 개관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위탁 관리하고 있다. 현재 전북 14개 시·군 출신 대학생 300명, 남학생 108명과 여학생 192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문화·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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