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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미디어센터, 2026년 하반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부안군 |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부안미디어센터가 급변하는 온라인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단순한 이론교육을 넘어 유튜브 채널 개설과 홍보 콘텐츠 제작, 상품 상세페이지 구성, 실제 라이브 방송까지 직접 경험하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미디어센터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2026년 하반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비 방식이 오프라인 중심에서 모바일과 영상 기반의 온라인 구매로 빠르게 전환되는 상황에서 부안지역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유통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의를 듣는 데 그치는 기존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참여자가 자신의 상품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전 과정 실습형 교육’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교육과정에서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상품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게 된다. 소비자에게 상품의 특징과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블로그와 온라인 쇼핑몰 등에 활용 가능한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 후반에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필요한 화법과 발성, 상품 설명 방식, 시청자와의 실시간 소통 방법 등을 익힌다. 이어 심화 방송 실습을 거쳐 오는 12월에는 참여자가 직접 출연하는 실제 라이브 판매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단순히 영상 촬영기술을 배우는 수준을 넘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구매로 연결할 수 있는 방송 진행 역량과 상품 홍보 능력을 함께 갖추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사업 참여자가 교육을 통해 개설한 유튜브 채널과 직접 만든 홍보 이미지, 영상, 상품 상세페이지 등은 교육 종료 후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참여 소상공인들은 별도의 외주 제작비 부담 없이 자체적으로 온라인 홍보와 판매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비를 비롯해 촬영과 방송에 필요한 장비, 교육 공간도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싶어도 초기 비용과 전문 장비, 콘텐츠 제작 경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집 대상은 부안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10명이다. 모집 기간은 2026년 7월 20일 월요일부터 8월 7일 금요일까지다.
교육은 8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시간을 중심으로 총 31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부안예술회관 내 옛 마실영화관에 위치한 부안미디어센터다.
부안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자신의 상품을 직접 콘텐츠로 제작하고 실제 판매방송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실무형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흐름에 발맞춰 온라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비와 장비, 공간이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만큼 온라인 판로 개척을 준비하는 부안지역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여 신청과 교육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의 교육강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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