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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안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 출생아 축하금 전달…“아이 웃음 넘치는 마을로”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입력 2026/07/23 14:35
2025년 출생아 6가정 초청해 축하금 전달
3분기 정기회의서 주민자치 프로그램·원데이클래스 운영 논의

부안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 출생아 축하와 함께 2026년 3분기 정기회의 개최 / 부안군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탄생을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며 저출생 위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 조성에 힘을 보탰다.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계화면사무소에서 2026년 3분기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하반기 사업계획, 지역 현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 앞서 2025년 계화면에서 출생신고를 한 출생아 가족을 초청해 출생 축하금 전달식을 열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출생 축하금 전달식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출산과 양육을 함께 응원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출생 축하금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정기회의 참석수당을 십시일반 모아 조성한 것으로, 2025년 계화면에서 태어난 출생아 6명의 가족에게 전달됐다. 행정기관의 일회성 지원을 넘어 주민 스스로 뜻을 모아 아이들의 탄생을 축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가족들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축하와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행사장은 아이들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채워졌다.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프로그램별 참여 상황과 향후 운영 방향을 살폈다. 위원들은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과 홍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8월 중 추진 예정인 ‘반려식물 키우기 원데이클래스’ 운영 계획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반려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생활 속 활력을 제공하고, 주민 간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위원회는 세부 일정과 참여 대상, 프로그램 구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기분 재산세 납부 홍보와 주민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익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논의했다. 위원들은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주민의 눈높이에서 살피는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모았다.

황의철 계화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이들의 탄생은 한 가정의 기쁨을 넘어 계화면 공동체 모두의 소중한 희망”이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계화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출산과 양육을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따뜻한 계화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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