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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물놀이 안전문화캠페인 / 고창군 |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고창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호해수욕장과 구시포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피서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고창군은 지난 24일 김영식 고창부군수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호해수욕장과 구시포해수욕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익수 사고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식 부군수와 캠페인 참여자들은 두 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해 안전관리요원의 배치와 근무 상황을 확인하고, 구명환과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 장비가 적정한 장소에 비치돼 있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위급 상황 발생 시 구조장비를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장비의 훼손 여부와 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피서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 구명조끼 대여소의 운영 현황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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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물놀이 안전문화캠페인 / 고창군 |
현장에서는 해수욕장을 찾은 가족 단위 피서객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는 생명조끼’라는 구호 아래 물놀이 안전문화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물놀이객들에게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또 음주 후에는 절대 물에 들어가지 말 것과 안전요원이 배치된 지정 구역에서만 물놀이를 즐길 것,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할 것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바다와 계곡 등 물놀이 장소에서는 순간적인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자신의 수영 실력을 과신하지 않고 기상 상황과 현장 안내방송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영식 부군수는 현장에서 근무 중인 안전관리요원들을 만나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더위 속에서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수칙 계도 활동을 펼치고, 위험지역과 취약 시간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군은 물놀이 기간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을 중심으로 사고 위험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안전 관련 민간단체와 협력해 현장 캠페인과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물놀이객이 몰리는 주말과 휴가철 성수기에는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위험 행동을 발견할 경우 즉시 계도하는 등 선제적인 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영식 고창부군수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해수욕장과 물놀이 장소를 찾는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명조끼 착용은 선택이 아니라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 안전수칙”이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 음주 후 입수 금지, 지정 장소 이용 등 기본적인 물놀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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