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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창군로컬JOB센터·귀농귀촌협의회, 일자리 창출·안정 정착 ‘맞손’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입력 2026/07/28 10:01
귀농·귀촌인 취업 연계부터 상담·멘토링까지 협력
지역자원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로 인구 유입·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로컬잡센터, 귀농귀촌협 일자리창출MOU / 고창군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고창군로컬JOB센터와 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 연계, 정착 상담, 지역자원을 활용한 신규 일자리 발굴에 공동으로 나서며 귀농·귀촌인의 지역사회 안착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 양치영)와 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협의회장 오세훈)는 지난 27일 고수복합문화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창군으로 이주했거나 이주를 준비 중인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창지역의 산업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거와 영농 기반뿐 아니라 지속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는 일자리가 중요하다. 이에 두 기관은 각각 보유한 취업 지원 역량과 귀농·귀촌인 네트워크를 연계해 정착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로컬잡센터, 귀농귀촌협 일자리창출MOU / 고창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정보 제공을 비롯해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역자원 기반 일자리 발굴, 정착 초기 상담과 멘토링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

특히 고창군로컬JOB센터가 보유한 기업·구직자 연계 경험과 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의 현장 중심 정착 지원 체계가 결합되면서 귀농·귀촌인들의 취업 선택지가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일자리 안내를 넘어 개인의 경력과 기술, 영농 계획, 지역생활 여건 등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과 연계가 이뤄질 경우 귀농·귀촌인의 조기 이탈을 줄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세훈 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이 고창군 정착을 고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이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협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치영 고창군로컬JOB센터장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발굴과 지속적인 취업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창군에 적합한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해 인구 유입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귀농·귀촌 정책과 일자리 지원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실무 협의를 통해 참여 대상과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 귀농·귀촌인이 고창군에서 안정적인 소득과 생활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고창군로컬JOB센터는 인력양성과 기업지원, 구인·구직 상담, 채용 연계 등 다양한 고용지원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전북산학융합원이 운영을 맡고 있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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