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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보건소, ‘내 혈압, 내 혈당 바로 알기의 날’ 운영 / 부안군 |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부안군보건소가 군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정확히 확인하고 만성질환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건강관리 지원에 나섰다.
부안군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소 1층 로비에서 30세 이상 부안군민 107명을 대상으로 ‘내 혈압, 내 혈당 바로 알기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내 혈압, 내 혈당 바로 알기의 날’은 정기적인 기초 건강검사를 통해 군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추진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이다.
부안군보건소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현장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보건소는 단순히 검사 결과를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 전문인력이 참여자와 일대일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 과정에서는 개인별 수치와 생활습관을 확인하고 식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 적정 체중 유지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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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보건소, ‘내 혈압, 내 혈당 바로 알기의 날’ 운영 / 부안군 |
검사를 통해 당뇨병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주민에게는 보다 정확한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당화혈색소 검사를 의뢰한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최근 일정 기간의 평균 혈당 수준을 확인할 수 있어 당뇨병 위험 여부와 혈당 관리 상태를 판단하는 데 활용된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차례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한 뒤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결과에 대한 설명과 건강관리 상담을 받았다. 평소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려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정기적으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다. 적절한 시기에 관리하지 않을 경우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자신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알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예방의 첫걸음이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주기적인 기초검사는 대사증후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막을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음 ‘내 혈압, 내 혈당 바로 알기의 날’은 오는 8월 31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부안군보건소 1층 로비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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