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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읍 지사협, 촘촘한 맞춤형 복지 실현 앞장 / 고창군 |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아동들에게 든든한 한 끼와 따뜻한 응원을 전하며 지역 중심의 촘촘한 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지역아동센터 한마음대회’에 참여한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착한 한 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공공위원장인 박병섭 고창읍장과 임진용 민간위원장이 이끄는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방학 기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고, 체육활동을 마친 뒤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직접 참여했다. 위원들은 체육활동을 마친 아이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배식과 식사 지원을 도왔으며,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네며 정을 나눴다.
아이들은 한마음대회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함께했다. 체육관 안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졌고, 협의체 위원들은 식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살피며 부족한 음식이 없는지 세심하게 챙겼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동들에게는 균형 잡힌 한 끼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사랑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방학 기간에는 학교 급식이 중단되면서 일부 아동의 돌봄과 식사 지원에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이번 나눔을 통해 아이들의 식생활을 살피고,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복지공동체의 역할을 실천했다.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공공복지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생활 문제를 지역 자원과 연계해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아동과 노인,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상황과 수요를 세밀하게 살펴 대상자별 맞춤형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기관, 단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도 힘을 모을 방침이다.
박병섭 고창읍장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놀고 맛있는 식사를 나누며 즐거운 방학의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연계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고창읍을 만들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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