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굿모닝전북신문

완주군 2021년 청소년정책 국무총리상 수상..
사회

완주군 2021년 청소년정책 국무총리상 수상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1/12/22 16:43
전국 최초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 조성‧아동친화도시 생태계 호평

↑↑ 완주군청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2021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매년 추진하는 청소년정책평가는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의 청소년정책 추진성과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제도다.

평가지표는 정책형성, 정책집행, 정책성과 등 3개영역 11개 지표로 진행되며, 올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소년정책분석평가센터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완주군은 청소년정책 총괄조정과 평가강화,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사업 신속전환, 전국 최초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 조성, 선진형 어린이·청소년의회 및 아동참여예산사업, 아동친화도시 생태계 구축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은 2018년 아동정책 전국 1위 최우수상, 2020년 어린이안전대상 전국 1위 대통령상과 함께 청소년정책분야에서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동안 완주군은 ‘온 마을이 네트워크 되어 청소년이 행복한 완주만들기’를 비전으로 삼고 청소년의 복합적 정책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과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공동으로 12개 중점과제 및 143개 세부과제를 수립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청소년정책분야 국무총리상 수상은 청소년사업에 있어서 더 노력하라는 지지와 격려로 생각한다”며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소외받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전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