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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감염병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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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감염병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학교 만든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6/09/17 11:12
18일 학교관리자·담당교사 400명 대상 감염병 예방·대응 연수 개최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8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 유항검홀에서 학교 관리자와 감염병 예방 담당교사 4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 연수는 학교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와 담당교사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감염병 예방·위기대응 매뉴얼을 실제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감염병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전북지역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의 특성과 대응 방법부터 집단발생 시 대응 절차, 위기대응 매뉴얼의 현장 적용,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사례까지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연수는 오전 학교 관리자 200명, 오후 감염병 예방 담당교사 200명으로 나눠 대상별 역할에 맞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이명옥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과장이 ‘전북지역 학교 빈발 감염병 및 효과적인 대응’을 주제로 지역 내 감염병 발생 특성과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안내한다.

이어 박진희 우석대학교 교수가 ‘매뉴얼을 적용한 감염병 예방·대응’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학교가 취해야 할 대응 방안을 짚어본다.

오후에는 감염병 예방 담당교사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박정임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 팀장이 ‘학교 집단 감염병 발생 시 대응 절차’를 안내하고, 안지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장학관이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또, 학교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감염병의 특성과 관리 방법도 살펴본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감염병 예방·위기대응 매뉴얼이 단순한 지침에 머물지 않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즉시 작동할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학교 내 상시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학교 감염병 대응에서 중요한 것은 감염병에 대한 지식을 아는 것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 각자의 역할을 알고 신속하게 행동하는 것”이라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감염병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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