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잿더미 속 작은 단서” 전북소방, 화재 흔적 정밀 분석 |
이번 감정은 화재 현장에서 수거한 증거물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화재 원인을 보다 정확하게 규명하고, 화재조사관들의 전문성과 현장 조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은 전주덕진소방서와 정읍소방서에서 의뢰한 화재증거물을 대상으로 정밀 분석을 진행했다.
실체현미경과 금속현미경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증거물의 손상 상태와 용융흔 등 전기적 특이점을 관찰하고, 화재 발생 원인과의 연관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증거물 보존부터 분석 결과 기록까지 감정 전 과정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주요 분석 사례와 감정 기법을 공유하며 화재 원인 판단의 신뢰성을 높였다.
전북소방본부는 매월 정기적인 합동감정을 통해 화재조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분석 결과를 유사 화재 예방과 현장 조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화재 현장의 작은 흔적도 원인을 밝히는 결정적 단서가 될 수 있다”며 “과학적이고 정밀한 화재조사를 통해 원인 규명의 신뢰성을 높이고, 유사 화재 예방과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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