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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가을맞이 주말체험…“배우고 즐기며 재충전”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입력 2026/10/26 10:42
광주 패밀리랜드·벅스랜드·우치동물원 찾아 생태·문화체험
곤충·동물 관찰부터 놀이기구 체험까지…또래 간 유대감·사회성 높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나들이 / 고창군

[굿모닝전북신문=최진수기자] 고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가을을 맞아 청소년들이 교실과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또래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주말 나들이를 마련했다.

고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광주 패밀리랜드와 우치동물원 등을 방문해 생태학습과 놀이활동을 결합한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생태 활동을 경험하며 학업과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오전부터 다양한 생태환경을 직접 보고 느끼며 평소 교실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현장학습에 나섰다.

첫 일정으로 패밀리랜드 내 벅스랜드를 찾은 청소년들은 다양한 곤충의 생김새와 특성, 생태환경을 가까이에서 관찰했다. 책이나 영상으로 접했던 곤충을 실제 눈앞에서 살펴보면서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생태체험을 마친 뒤에는 패밀리랜드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했다.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며 웃음꽃을 피웠고, 학업과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껏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오후에는 우치동물원으로 자리를 옮겨 다양한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했다. 청소년들은 동물의 행동과 생활 모습을 살펴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야외 나들이에 그치지 않고 생태학습과 놀이, 또래 간 소통을 하나의 일정에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배움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도록 한 것이다.

참가 청소년들에게도 이번 나들이는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새로운 환경에서 친구들과 함께 움직이고 다양한 체험을 공유하면서 또래 간 유대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생태·진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방과후 돌봄과 교육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주말체험은 청소년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연을 직접 경험하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수 기자 ds4ps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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