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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전북도, 현 거리두기 강화조치 2주간 연장..
사회

전북도, 현 거리두기 강화조치 2주간 연장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1/12/31 13:36
전북도, 정부 방침에 따라 긴급방역강화조치‘22. 1. 3.부터 2주간 연장

↑↑ 전라북도청
[굿모닝전북=기동취재팀]정부는 12월 18일부터 시행한 긴급방역강화조치 시행에도 불구하고 주요 방역지표가 호전되지 않아 내년 1월 3일부터 1월 16일까지 2주간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국 확진자수가 7천명에서 5천명대로 줄었지만 감소세 전환 초입단계로 유행 규모 축소에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병상확보 등 의료체계 확충과 접종률 제고를 위해 1월 말까지 준비기간이 필요하여 현재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정부는 병상확충, 인력 동원 등 의료체계 확충을 안정적으로 이행하기 위하여 유행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는 2주간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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