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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 ’21년 수출액 2천6백억원 달성, 대폭적 수출성장! |
’21년 수출 강세를 보인 주요 품목으로는 자동차부품(955억원), 특장차(179억원), 농산가공품(178억원) 순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로얄캐닌코리아(유)가 5천만불, ㈜한국구보다가 1천만불 수출을 기록, ’21년‘정부수출탑’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한우물은‘전라북도 농가공품수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관내 수출기업의 약진이 크게 돋보였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 같은 김제시 수출 약진 배경에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수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간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수출지원사업이 크게 한몫했다는 평가다. 시는 ’20년을 시작으로 ’21년까지 총 40여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글로벌시장진출 토탈마케팅사업’,‘수출물류비 지원사업’,‘온오프라인 해외시장개척사업’등 자체사업을 통해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는 물론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또 ’21년 정부예산 편성에서 김제자유무역지역 제2 표준공장 건립사업 350억원 사업비 확보에도 성공한 김제시는 추가 수출주력기업 유치에 청신호가 켜짐으로써 수출전문단지 김제자무역지역 이점을 활용한 수출 저변 확대와 수출 활성화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2년 김제시 수출액 달성 목표는 3천억원이다. 현재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과 글로벌 경제 위축 상황을 감안하면 절대 쉬운 목표가 아닐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쉽지 않은 목표인 만큼 김제시는 더욱 비상한 각오로 수출지원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김제시는 K-PRODUCT의 글로벌 위상으로 관내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유망품목 발굴과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코로나19로 이제 비대면마케팅이 새로운 일상(뉴노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측하고 시대변화에 맞춰 앞으로도 AR(증강현실), METAVERSE(메타버스) 등을 병행한 온오프라인 수출전시상담회와 온라인마케팅 사업 등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세계시장으로 뻗어 나가고 있는 김제시의 해외시장 진출 수출지원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