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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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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진 전 전북부교육감, 전교조 전북지부 ‘교육정상화요구안’ 공감...지지 연대 밝혀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2/04/19 17:39 수정 2022.04.19 17:45

황호진 예비후보, 전교조 농성장 지지방문(사진_굿모닝전북)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황호진 전 전북부교육감은 19일 전북교육청에서 단식 농성중인 전교조 전북지부장을 찾아 ‘교육정상화 요구안’에 공감을 표명하고 지지와 정책적 연대의 뜻을 밝혔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교육현장의 절박한 상황에 대한 전북교육청의 무관심과 무대책에 항의하고 ▶돌봄 방과후 업무 즉시 이관 ! ▶보결 수업 전담 강사 확보 ! ▶방역업무 교사 부담해소 ! ▶지금당장 ! 업무정상화 ▶성과급 균등분배, 징계취소! 등 5대 요구안을 제시하며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황 전 부교육감은 송욱진 전교조 전북지부장과의 간담회에서 “현장선생님들의 목소리에 적극 공감하고 지지와 연대를 보낸다”며 “전북교육청은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즉각 응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는 교육현장의 선생님들의 일방적 책임과 헌신만을 강조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우리 선생님들이 온전히 아이들에게 집중할 수 있을 때 공교육은 강화되고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의 본질적 기능이 작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황 전 부교육감은 이를 위한 방안으로 임기제 장학사를 전면도입의 필요성을 밝히면서, “학교 현장 선생님들이 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기회를 과감히 확대해야 전북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선생님들이 학생 지도와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관료제를 해체하고 교무학사 전담교사제를 도입”하고 “우리 선생님들이 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되살릴 수 있도록 교육감이 우리 선생님들을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호진 전 부교육감은 18일 어제 전북YMCA협의회(군산,남원,순창,완주,임실,장수,전주,진안)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교과통합적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실천과 민주시민교육센터 설치 ▶교육감 투표권 만16세(고1기준) 부여 ▶공교육내 대안교육, 전환학교 설치 ▶학교밖청소년 청소년증 발급 등 정책을 약속하고 함께 실현해가기로 했다.

최근 황호진 전 전북부교육감은 도내 각 분야별 사회단체와의 접촉면을 넓히는 광폭행보를 펼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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