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천호성 후보(전주교대 교수)가 지난 11일과 12일 실시한 황호진 후보(전 전북부교육감)와의 교육감 후보 단일화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로 확정되었다.
13일, 기자회견을 갖은 천호성 단일후보는 교육불평등 해소와 아이들 각자의 색깔과 능력을 살리는 '천인천색 전북교육'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천호성(전주교대 교수)후보는 지난 1월 지역 200여 시민사회단체가 추진한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에서 차상철, 이항근 후보와 경쟁해 단일후보가 되면서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천 후보는 소통과 협력으로 힘을 모은 전북교육의 미래, 이제 세대교체에 방점을 찍고, 전북교육의 세대교체를 위해 50대 젊은 교육감 후보, 200여 시민사회단체가 선택한 민주진보 단일후보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교 현장교사 15년, 대학교수 15년 경력의 강점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처호성 후보는 " 오직 아이들만을 바라보며,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교육, 아이들 각자의 색깔과 능력을 키워 내는 교육을 통해 전북교육을 새롭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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