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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 원장, 특강(사진_굿모닝전북) |
김임원장은 강의에서 ”불면증은 삶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라고 정의하며 신체적, 정신적, 사회 환경적 및 영적 요인등 여러 가지 문제등으로 발생하는데 이러한 질환을 공부하고 극복하면서 삶의 새로운 전환기가 올수 있다“고 말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불면증 환자수는 2017년도 56만명에서 2020년도 65만명으로 10만명이 증가할 정도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김원장은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수면의 양이 6시간~8시간 정도 유지하고, 중간에 깨지 않도록 수면 리듬을 지키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수 있도록 수면환경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서로 격려하고 운동이나 취미생활, 여행등을 통해 회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중요한 점은 불면증은 단순한 증세가 아니라 수면장애라는 질환이고 수면장애는 인생의 총제적 문제의 일환으로 우리 삶에 나타나기에 한달 이상 지속되는 불면증을 가볍게 보지 말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꼭 치료를 제대로 받기를 권한다"고 김원장은 강조했다.
김임 원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의료 취약 지역의 감염예방사업 및 의료봉사, 정신건강 치유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윤도준 의학상’ 수상자로 추대되었다.
한편 글로벌지도자아카데미는 전북 미래를 책임질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지난 5월 17일 출범했다.
송승룡 기자 bpj35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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