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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단비 교사와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반현정 학생(종자산업과 2학년) |
특히 지난 13일 정황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학교 홍보부스를 직접 방문해 전국 유일한 종자산업 인력을 양성하는 학교라는 점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후 종자산업과는 박람회 참석자들에게 종자산업 및 시설원예분야 영 마이스터를 육성하는 학과인 종자산업과의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종자코팅·조직배양·파프리카 수경재배 등의 실습 결과물을 전시해 종자산업분야 인력양성의 요람임을 국제 행사에 알렸다.
3학년 개인 프로젝트 발표 대회, 포트폴리오 전시회 등 다양한 교내외 대회에 출품했던 학생들의 자료와 실습일지 등의 교육 결과물들은 많은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운영하는 관학협력 동아리 ‘K-SEED 서포터즈’ 학생 15명은 박람회장 곳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박람회의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김용재 교장은 “생명산업인 종자산업의 메카인 김제에 있는 전국 유일한 종자산업과를 보유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교사연수 등 산학협력이 활발히 진행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신입생 원서접수가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