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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열려 |
‘잠시 쉼표’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활동 체험과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폰과 컴퓨터 게임, 소셜미디어 등으로 인해 소원해진 가족과의 관계를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전북스마트쉼센터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행복드림봉사단 △한국이벤트협회전북지회 △책놀이지도 △행복한밥상 푸드봉사단 △나눠드림 협동조합 △청바지봉사단 △인디 ‘꽃장’ 등 9개 기관·단체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또 스마트 쉼 ‘과의존’ 예방교육에 이어, △가족 요리대회 △모든 가족이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 레크레이션 △환경동화 이야기와 헌책으로 새책만들기 등 스마트 폰 없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3회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등으로 소원해진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을 돕기 위한 스마트쉼 힐링 캠프를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